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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그냥 사는 이야기

어제 오랜만에 컴퓨터 용량 증설로 글을 썼습니다.

요세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사는게 바쁘다 보니 정말 무엇하나 꾸준히 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곧있으면 있을 생일에 회사 동생이 미리 생일 선물을 사주어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ㅎㅎㅎ


고맙다!


그냥 작은 중소기업이다 보니 회사 차원에서 무언갈 해주는건 없네요.

전 직장은 그래도 생일날 보너스라던지, 상품권같은걸 지급해 줬는데 뭔가 아쉽습니다 ^^;


제 꿈이 언젠간 저의 회사를 꾸리는 것인데 항상 하는 생각이 쪽팔리지 말자 란 생각을 합니다.

안해주니만 못한 그런 행동들은 결국 안하는게 더 도와주는 일이라 생각 되어집니다.


이야기가 살짝 샜네요


저번달 부터 아는 형님의 권유로 구글 에드센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광고..저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요. 그래서 제 블로그를 와주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생활이 힘들다 보니 커피값 한잔이라도 벌어보잔 심정으로 광고를 달게 되었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그동안 제 인생을 돌이켜보면 인복은 참 타고난것처럼 좋은데 일복이 정말 없습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돈은 못벌고..

세후 200버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네요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부터 도망치고자 IT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어릴때, 지금도 그렇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그것만큼 좋은건 없다고들 말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의견에선 조금 틀리다고 봅니다.

좋아하는 활동(일)이 생계가 걸려버리면 더이상 즐길수가 없더군요.

그얘긴 마음에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지만 이젠 더이상 머뭇거릴 수가 없어서 과감히 진로를 변경하고

정말 좋아하는 IT는 취미로 남기기로 마음먹고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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