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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맥북에어 배터리 도착 그리고 교체이야기

어제 저녁에 잠을 못자 오늘 낮잠을 자는데 누가 문을 쾅쾅 두드려 놀란 맘에 나가 보니 택배였다.

처음엔 올께 없는데? 라는 생각에 나가 보니

후훗..익숙한 모양의 박스가 와있었다.

걍 박스에 박스테이프로 칭칭 감아놨다.

오~~배송은 약간 부실하게 와도 물건은 안전하게 도착!!


오늘은 몸이 너무 피곤해서~~작업은 이번주 주말 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발! 잘되었음 좋겠다

나의 첫 맥북에어, 디스플레이가 레티나가 아니라 눈아파서 외부 모니터 연결해 쓰지만 애착이 많이 가는 녀석이다 그래서 중고로 안팔고 계속 소유할생각이다

----------------------여기까지가 배터리 받은이야기----------------------------


그리고 지금부턴 교체기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사실 뭐 거창한건 없다.

무작정 배터리부터 사고 봐서 교체하는 방법을 참고하진 않았다.

그래서 혹시 모르니 유튜브에서 영상 검색!

약3분정도 되는 영상인제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별거 없다 그냥 케이블 분리하고 다시 끼우고 나사조립하고 끝!

헌데 내가 배터리를 구입하면서 알게된건 맥북 모델명을 참고하기보단 하판열어서 배터리 모델명을 보고 사야 한다는 점이다. 내 맥북에어는 2011년 미드 이다. 이 모델은 12년 에어 모델하고 배터리가 동일학게 사용된다.

알리 판매자도 하판을 열어 배터리 모델명을 확인하라고 알려준다.


충전기에서 분리한 맥북에어 작업준비!

하판을 열어 놓은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배터리사면 드라이버 동봉되어있다.

교체 완료 직후 모습.


이번에 교체하면서 조금 애먹었던 부분은 사진에서 보이는 배터리 커넥트 부분이다.

기존 정품배터리는 커넥트케이블 부분이 딱 맞게 제작되어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구입한 배터리는 커넥트케이블이 길었다.

고민하다가 우선 케이블은 먼저끼우고 남는 부분을 안쪽으로 밀어 넣고 조립을 하였다.

그렇게 하니 문제가 생긴 부분은 키보드가 돌출이 되었고 트랙패드가 전보다 잘 안눌린다 ㅠ.ㅠ


교체 전

교체 후

사실 그전 배터리 사이클이 높은 편은 아니였는데 보시다 싶이 완충도 안되고, 정상이라 표기되어있지만 맥세이프를 조금만 건드려도 충전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그러나 교체후에는 맥세이프를 아무리 건드려도 문제 없었다.


이번에 교체하면서 버그(?)같은 부분이 발생하였는데 배터리가 분명 완충이 되었는데도 맥세이프 에선 주황불이 들어와 있었고 상태표시줄에는 0:00분후 완료 라고 표기되어있었다. 그리하여 맥세이프를 분리했다가 다시 재결합 하기를 반복하고 재부팅도 한번 해주니 지금은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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