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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야기

맥북 에어 하이시에라 업데이트 이야기

내가 애플 제품을 쓰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해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편리하다.(난 편리하다 처음부터 애플제품만 써와서)


최근에 아이폰8플러스로 갈아타면서 애플전용 에어드롭기능을 자주 써왔다.

예를 들면 라이브 포토 같은경우는 음성이 같이 녹음되는 파일인데 이파일을 단순히 카톡같은 메신저를 통해 전송하면 썸내일 이미지만 전송된다.


그러나 아이폰끼리는 에어드롭 기능을 이용하면 고유파일을 그대로 전송할 수 있기에 정말 편하다.

모든 파일을 에어드롭 기능으로 전송할수는 없지만 일상 생활에서 정말 단순하게 내폰으로 사진찍고 에어드롭으로 공유하는건 정말 편한 기능이다.


헌데 문제가 발생된 부분은 내 아이폰과 내 맥북에어가 서로 에어드롭기능으로 파일공유가 안된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구글링도 해보고 애플 공홈에서 찾아도 보고 해봤지만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맥쓰사에 질문하였다.

첫번째 답변은 하이시에라로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엔 의아해 했지만 친구 녀석 맥북프로 하이시에라에선 내 아이폰과 공육가 되었기에 올렸다.

의아해 했던 부분은 에어드롭 기능 자체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전송기술로 알고있기에 맥os버전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말로 의미가 없었다. ㅡㅡ;


그다음 댓글은 11년 버전부터는 맥끼리는 공유 되지만 아이패드 아이폰등과 같은 기기에선 안된다는 것이였다.

이게 정답이였다.

출처: 애플공식홈페이지


글을 읽어보면 12년이후 혹은 요세미티 이후 모델만 가능하다고 되어있다.

Mac 제품끼리 공유할때는 목록안의 버전들만 유요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내 에어도 가능하다.

하지만 아이폰과 같은 제품으로 공유할때는 해당사항이 없다 ㅠ.ㅠ


정말 이젠 맥북에어에서 최신버전의 맥북으로 교체할 시기가 오긴 한거 같다.



아! 결국 하이시에라로 올렸고 큰차의는 없지만 그래도 라이브 포토도 지원되고 사진앱이나 메모앱이 좋아진점은 괜찬다. 그치만 화면보호기로 사용하단 구글스크린세이버는 작동을 안한다 ㅠ.ㅠ 이쁜 자연풍경 보여줘서 그걸로 잘 쓰고있었는데... 구글이 빨리 수정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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