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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야기

또한번 해킹당했다....

그래..내가 실력이 없는건 인정한다.

회사 해체하고 그후로 서버 관리를 거의 하지 않았다. 2주에 1번 접속하는꼴 정도??

어플이 작동안될때부터 해킹당함을 알아봤어야 되는데..

컴퓨터란게 잘되다가 갑자기 이유모르게 안될때도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어제 해킹을 최종확인하였다.

예전엔 친구에게 내준 친구계정이 털렸는데 이번엔 메인서버가 털려버렸다

제대로 농락당했다 이름모를 독일 해커에게...정확히 우리쪽 언어를 쓰자면 크레커이지만 이젠 별 구분없는 단어이긴 하다.

반성한다. 그동안 게으름을...노력부족을....


어떻게 해킹당했나 보니깐 phpMyadmin으로 들어왔다. 로그기록을 보니 재설치를 여러번 했던 기록이 있었다.

완전히 설치하고 설치파일을 지우는걸 까먹고있었다. 안일한 생각이 결국 사고를 불러일으킨다. 밖으로 크게 개방된 서버가 아니기에 누가 오겠어? 라고 생각했는데..왔네? ㅡㅡ; 어서와~

그런데 이상한부분이 링크가 걸린 이미지를 따보면 내서버에 해당 이미지가 없다.

그럼 어떻게 한거지??

궁금하다...메인홈페이지가 변조 되었을때 혹시나해서 index파일을 열어봤는데 변조된 흔적이 없다..이노무 능력자 시키들

한편으론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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