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피스넷 FreeStick사용기

출퇴근 용으로 이어폰을 샀다..

(난 내가 필요한거 내돈 주고 사고 맘에들면 리뷰 쓰는 타입임)

사실 에어팟이 갖고 싶었지만 신제품이 출시한다는 얘기에 기다릴겸, 겸사겸사 하나 장만 하였다.

아이폰8플러스 유저 이며

원래는 소니 노캔 wi-1000x 쓰다가 여름에 쓰기엔 목덜미가 너무 더워서 젠더감성으로 유선 이어폰 쓰다가 도저히 못쓰겠다고 판단하여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피스넷 프리스틱을 구매 하였다.

(유선 이어폰땜에 선 걸려서 두번이나 폰 떨어 뜨린건 안비밀..;;;)


구매하게 된 이유는 

다른 것들과 비교했을 때의 가성비가 좋아 보였다.

출퇴근도 편도 40분정도라 베터리 시간도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코일형 안테나라고 하여서 끊김이 없다는 말도 있었고.

몇번 이용했던 브랜드라 인지도 측면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역시 할인할때 사서 그부분은 좋았다!




약 1주일 간의 사용 후기를 쓰자면

상품설명처럼 끊김 없는건 아니다. 무선특성이라 사실 기대 한 부분은 아니다.

특정역을 지나칠때는 오른쪽에서 왼쪽순으로 끊긴다.


그리고 통화를 할때는 왼쪽(메인)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부분은 설명이 없어서 처음엔 당황했다.(상품페이지에 설명이 필요할듯...)

설명서 보니 써있었다.


그리고 40m수신 거리라고 되어 있지만 설명서 상으론 10m로 기본적인 블루투스 수신거리다.

물론 이걸 테스트 해보진 않았다. 상품설명과 설명서의 표기 차이가 있다.


그래도 특정 역에서만 끊기는 부분은 해당역에 전파간섭이 심하겠거니 하고 넘어간다.


그런데 통화할때 볼륨 조절이 안되는 부분이 불편하다.

볼륨을 최소한으로 줄여도 소리가 크다 ㅠㅠ 귀아파요

디자인 자체는 이쁘다! 겉면 마감은 훌륭하다.


요약하자면 

1. 가성비는 좋음 (지마켓 세일하고 있으니 구경 가는 것도 추천)
2. 끊김 없다고 하는데 특정지역 지날떄 오른쪽에서 왼쪽 순서로 끊겨요(어찌보면 당연할 수 도 있는부분..)
3. 상품 페이지와 다르게 수신거리 40m가 아닌 10m입니다.(직접적인 테스트는 안해봤어요 그냥 설명차이가 있습니다.)
4. 통화는 왼쪽(메인)에서만 가능합니다.(상품페이지에 좀 써놓으세요..스테레오로 통화하고싶은데 모노에요)
5. 통화시에 볼륨 엄청크게 들려서 최소로 줄여도 커요
6. 가방안에 보관할떈 다른 물체와 안겹치게 해야해요 저도 모르게 케이스랑 빠져서 페어링됩니다.
7. 케이스랑 결합하면 생각보다 덜렁(?)거려서 불안해요

반응형